evenel

( 2009-11-24 13:51:26 , Hit : 4159 )

굿모닝~*^^*

정말 예쁜 아침이에요
신은정 간사님!
헬로우!!!
누군지 아시죠? 고개를
갸웃하신다면..저..씩씩(콧바람으로)거릴거에요+,+
어제 동영이네 갔었어요. 저녁밥 같이 먹고 그냥 놀았는데..
간사님은 동영이를 못봤으니까 잘 모르시죠.
걔는요 동화책 생기면 그걸로 엿바꿔먹을 궁리만 해요.
그래서 집에 동화책이 딱 두권밖에 없어요.
그것도 절대 읽지 않겠다고 선포를 했구요.
근데 동영이가 졸립다며 잠자리에 들었을 때
피터팬을 읽어주었더니 눈을 반짝거리며 듣는데
얼마나 예쁘고 감동스럽던지...
몰론 제가 작은일에 감도해서 좀 부풀린 부분도 있지만...
즐겁고 감사하답니다.
아름다운 4월... 4월보다 더 아름다운 간사님..
그리고 모든분들.. 행복과 기쁨 가득한 하루 되십시오.

학습도우미 송 운 영 선생님
-에벤엘로 보내오신 송운영 선생님의 이메일입니다.